치매, 알츠하이머와 루이소체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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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관리자 20-02-24 11:19 조회 4,547회 댓글 0건본문
치매는 기억력과 의사소통 문제, 판단력 저하, 혼란스러운 사고 등으로 특징지어지는 인지 기능의 점진적 상실이다. 일반적으로 뇌세포의 손상에 의해 발생하며 보통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는 특징을 가진다.
치매는 대부분 노령기에 발생하지만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노령화가 아니므로 문제를 심각히 받아들여야 한다 . 치매에 걸린 사람들은 감정, 특히 분노를 조절하는 능력을 상실할 수 있고, 성격도 변할 수 있다.
치매에는 몇 가지 사소한 기능 장애에서부터 심각한 장애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가 있다. 가장 심각한 단계에서 치매 환자는 자신을 청결하게 하고 음식을 먹는 등 일상생활의 기본 활동을 위해서는 타인의 도움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한다.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는 알츠하이머병인데, 알츠하이머병은 한국 사망 원인 9위를 기록한 질환이다. 현재 대부분의 치매에 대한 치료법은 없지만, 어떤 치료법은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세계 인구 중 약 50 대 이상의 약 10%에서 발생한다는 정보가 있으며, 한국에서는 2020 년 기준으로 약 700만 명의 치매 환자가 있다.
알츠하이머와 인지력 저하
알츠하이머병은 진행성 뇌질환이지 노화에서 따라오는 정상적인 증상이 아니다. 최근 알츠하이머 초기 환자(65세 미만)는 상당히 흔하다. 초기 단계에서는 환자가 새로운 정보를 배우고 기억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것이 진행됨에 따라 환자들은 방향 감각 상실과 혼란, 기억 상실, 변덕이 심해지며,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근거 없는 의심, 심지어 행동과 성격 변화 등 다양한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뇌에 영향을 주며, 그들의 상태는 종종 그들과 매일 접촉하는 사람들, 특히 친구와 가족들에게 더 명백히 감지된다.
예방 및 치료
생활 방식을 건강하게 바꾸는 것은 알츠하이머 병에 걸릴 위험을 줄이고 양호한 인지 기능을 가능한 오래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뇌에 혈액과 산소의 흐름을 증가시킨다. 설탕과 포화지방을 제한하면서 물, 과일, 야채, 통곡을 고루 섭취하여 건강에 좋은 식단을 먹는 것도 중요하다.
전형적 치매
치매는 퇴행성 질환에서 발견되지 않은 단백질의 오작동으로 생기거나 뇌로 혈액이 흐르지 못해 장기적 손상을 유발하여 발생할 수 있다.
루이소체 치매는 비정상적인 단백질 퇴적물(Lewy body라고 불림)이 뇌세포를 오작동시키거나 죽게 할 때 발생한다. 이 과정은 보통 기억과 움직임과 관련된 뇌영역을 중심으로 시작되지만, 나중에 학습, 언어, 감정, 그리고 후에 호흡과 관련된 영역으로 진행된다. 루이체 치매의 일반적인 증상은 알츠하이머 환자에게서 발견되는 것과 비슷하다. 백만 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이런 형태의 치매를 앓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암보다 무서운 병으로 취급한다. 현재 치료법이 없다.
이런 혈관성 치매는 뇌졸중과 같이 뇌로 가는 혈류 및 산소를 감소시키는 뇌손상이나 고혈압, 불규칙한 심장박동, 당뇨병 등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다른 질환의 결과로 발생한다. 이것은 점진적 기억 상실을 일으킨다. 증상으로는 주의력 저하와 사고력 저하, 조직화 및 문제해결의 저하 등이 있다.
혈관성 치매를 위한 치료는 특히 혈압 조절을 포함하는 뇌졸중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뇌졸중을 동반하는 추가적인 뇌손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약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