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실험의 진실, 음모 그 기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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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관리자 23-05-21 23:30 조회 2,410회 댓글 0건본문
보이지 않는 우주선, 외계인, 일급 비밀 임무, 정부의 음모, 알버트 아인슈타인 - 필라델피아 실험에는 이 모든 것이 담겨 있다. 하지만 USS 엘드리지 호의 이야기는 허구일까, 아니면 공상 과학 소설이 현실화된 것일까?
USS 엘드리지 음모라고도 알려진 필라델피아 실험은 공상과학 블록버스터의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실제로 1984년 마이클 파레 주연의 영화 소재가 되기도 했다.
이 외계인 투명화 기술에 대한 일급 비밀 실험은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일 때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지휘 하에 진행되었으며, 성공과 재앙으로 끝났다.
만약 이 실험이 허위로 판명된다면, 그 파급력은 장기적이고 광범위하게 퍼져나갔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느 쪽이 진실일까?
필라델피아 실험
필라델피아 음모는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후원 아래 그의 통일장이론에 따라 수행된 암호명 레인보우 작전으로 알려진 일급 비밀 정부 프로젝트였으며,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외계인의 투명화 기술을 테스트하는 것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 미국은 대서양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는 이점을 찾고 있었다.
그래서 1943년 10월 28일로 알려진 그해 어느 날, 필라델피아 해군 조선소에 정박해 있던 USS 엘드리지 호에 새로운 기술이 장착된 것으로 추정된다. 근처에 있던 함선들은 엘드리지호의 발전기에서 윙윙거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고, 안개나 광선이라고도 하는 녹색-파란색 빛이 구축함 선체에서 뿜어져 나오더니 순식간에 배가 사라지는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
이 배는 200마일 이상 떨어진 버지니아주 노퍽 해군 조선소에서 허공에서 물체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격된 후에야 갑자기 다시 나타났고, 그 후 다시 한 번 사라졌다고 한다.
사실이라면 필라델피아 실험은 분명 큰 성공을 거둔 것이 분명하다. 캐논급 구축함 호위함 전체를 보이지 않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200마일 이상 떨어진 곳으로 순간이동했다가 다시 돌아왔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 놀라운 이야기에는 그 이상의 이야기가 있었다.
군사 기밀 문서에 따르면 훨씬 더 어두운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한다. USS 엘드리지 호가 필라델피아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을 때 승조원들은 경미한 부상부터 치명적인 부상까지 다양한 부상을 입었다. 메스꺼움, 방향 감각 상실, 정신 착란, 3도 화상, 정체불명의 질병이 모두 언급되었다. 가장 놀라운 것은 승무원들이 배의 일부에 융합된 채로 발견되었으며, 그중 일부는 아직 살아 있었다고 한다.

필라델피아 음모의 기원
이야기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실험의 목격자는 우주선의 실종과 재출현을 목격한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단 한 명의 목격자만이 증언을 했고, 1950년대에 이르러서야 자세한 내용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사실 필라델피아 음모에 대한 모든 정보는 한 가지 출처에서 비롯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칼 메러디스 앨런이라는 사람이었다.
1956년, 칼 앨런은 <미확인 비행물체 사건>(1955)이라는 책의 저자 모리스 K. 제섭에게 수백 통에 달하는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카를로스 아옌데라는 이름을 사용한 그는 당시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불완전한 통일장 이론에 대한 연구를 중단하도록 제섭을 설득하려고 했고 그 일환으로 그는 SS 앤드류 퓨루세스 호에서 갑판원으로 일할 때 실험을 직접 목격했다고 주장하며 제시섭에게 USS 엘드리지 음모에 대해 알렸다. 제시섭은 앨런으로부터 더 많은 정보를 얻으려고 했지만, 그는 자신의 주장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비슷한 시기에 미국 해군연구소(ONR)는 "해피 이스터"라고 적힌 익명의 소포 한 통을 받았다. 소포 안에는 제시섭의 책 한 권이 들어 있었고, 세 명의 다른 기고자가 각각 다른 파란색 음영으로 서로를 "집시"라고 지칭하는 것으로 보이는 주석이 많이 달렸다. 그 안의 메모에는 지구상의 외계 생명체에 대한 지식이 있다고 주장하고, 통일장 이론에 대한 제섭의 연구가 외계 기술에 너무 가깝다는 것을 암시하는 UFO와 관련된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필라델피아 실험에 대한 암시도 몇 가지 있었다.
필라델피아 음모에 대한 믿음을 강화하는 데만 도움이 된 이상한 왜곡으로 ONR의 두 요원은 주석이 달린 책의 많은 사본을 개인적으로 인쇄했으며,이 책은 특정 서클에서 Varo 버전으로 알려지게되었다.
필라델피아 음모 조사
1957년 ONR은 제섭을 초대해 그의 책에 주석이 달린 사본을 보도록 했다. 그는 주석이 알렌의 편지에 있는 필체와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 후 알렌이 ONR에 소포를 보낸 사람이 알렌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고, 1969년에는 알렌이 모든 주석을 직접 썼다고 시인하기도 했다. 그의 목표는? 알렌이 위험하다고 생각한 통일장이론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지 못하도록 "제시섭을 겁을 줘서" 그가 연구를 계속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는 나중에 이 주장을 철회했다.
그렇다면 칼 앨런이라고도 불리는 카를로스 아옌데는 누구였을까?
오랫동안 그 대답은 그 사람 자신만큼이나 찾기 어려웠다. 사실 1980년 로버트 구어만이라는 저널리스트가 그에 대한 글을 쓰기 전까지는 그에 대해 알려진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고어만은 앨런과 오랜 가족 관계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앨런의 가족을 인터뷰하고 그를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외톨이"로 묘사했다. Goerman에 따르면 Allen은 정신 질환의 병력이 있었으며, 그 병력이 모든 조작의 배후에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USS 엘드리지 호 사기: 공식 대응
필라델피아 실험은 수년 동안 ufologist 커뮤니티의 상상력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ONR은 이 실험에 대한 끊임없는 문의에 압도되어 1996년 이 사건을 완전히 부인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ONR은 1943년이나 그 어떤 시기에도 투명인간과 관련된 어떠한 조사도 수행한 적이 없다(ONR은 1946년에 설립되었다.) 현재의 과학 지식에 비추어 볼 때, ONR 과학자들은 공상과학의 영역이 아니면 그러한 실험이 가능하다고 믿지 않다."
같은 성명서는 USS 엘드리지 음모의 배후에 있는 아이디어의 기원에 대한 이론을 제시했다. 예를 들어, 투명화 측면은 당시 필라델피아 해군 조선소에서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는 선박을 만들기 위한 실제 연구, 즉 디가우징에서 비롯되었을 수 있다.
필라델피아 실험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제공되거나 확증된 적이 없다. 게다가 USS 엘드리지호 및 기타 관련 함선의 항해 일지 등 수집된 증거는 이 주장과 모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실험 날짜로 추정되는 1943년 10월 28일에 엘드리지 호의 항해 일지에 따르면 엘드리지 호는 바하마에서 수색을 위해 출항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USS 엘드리지 '사기'의 부활
오랫동안 필라델피아 실험은 가짜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었으며, 때로는 'USS 엘드리지 호 사기'로도 불렸다. 그러나 또 다른 비밀 실험으로 추정되는 몬탁 프로젝트가 등장하면서 이 실험은 다시 부활했다. 이번에는 투명인간 대신 시간 여행이었고, 아인슈타인 대신 빌헬름 라이히와 니콜라 테슬라가 등장했다. 이 실험은 더 큰 계획의 일환으로 필라델피아 실험과 연계되어 있었다.
일부는 여전히 믿다
필라델피아 실험은 가족들이 그를 "다리 뽑기의 달인"이라고 묘사한 칼 메러디스 앨런에 의해 자행된 사기극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증거가 완전히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몬탁 프로젝트의 우산 아래 USS 엘드리지 음모는 오늘날까지도 새로운 지지자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