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성 치매 발생 원인, 통계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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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관리자 23-02-07 15:46 조회 1,526회 댓글 0건본문
1. 당뇨병성 치매 발생 원인
당뇨병성 뇌병증으로도 알려진 당뇨병성 치매는 장기간 당뇨병을 통제하지 못한 결과 발생하는 인지 기능 저하이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발병에 기여하는 다양한 요인이 확인되었다.
당뇨병성 치매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혈중 포도당 수치가 높아지는 고혈당증이다. 만성 고혈당증은 뇌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고 이로 인해 혈류가 감소하여 뇌 기능이 저하되고 당뇨병성 치매가 발생할 수 있다. 또 다른 원인은 포도당 대사의 부산물인 최종당화산물(AGEs)의 형성이다. AGEs는 산화 스트레스, 염증 및 뇌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당뇨성 치매 발병에 기여할 수 있다.
당뇨병성 치매에 기여하는 또 다른 요인은 뇌로 가는 혈류의 손실인 신경혈관 기능 장애이다. 이것은 고혈당의 결과로 발생할 수 있는 혈액-뇌 장벽 기능의 상실의 결과이다. 신경혈관 기능 장애는 뇌졸중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인지 기능 저하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도 당뇨병성 치매의 또 다른 원인이다. 이것은 통제되지 않은 당뇨병의 결과로 발생할 수 있는 신경 손상의 한 유형이며 감각과 운동성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또한 혈액 순환을 감소시켜 뇌 기능 저하 및 당뇨병성 치매로 발전할 수 있다.
아밀로이드 플라크 및 신경섬유매듭의 형성은 당뇨병성 치매에 기여하는 또 다른 요인이다. 이는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일종의 치매인 알츠하이머병의 특징이다.
만성 스트레스는 당뇨병성 치매의 또 다른 원인인데, 이는 뇌를 손상시키고 당뇨병성 치매 발병에 기여할 수 있는 코르티솔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만성 스트레스는 또한 산화 스트레스, 염증, 뇌로 가는 혈류 감소로 이어져 인지 기능 저하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결론적으로 당뇨병성 치매는 고혈당증, AGEs의 형성, 신경혈관 기능장애, 당뇨병성 신경병증, 아밀로이드 플라크 및 신경원섬유엉킴의 형성, 만성 스트레스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복합적인 질환이다. 이러한 원인을 이해하면 의료 서비스 제공자가 당뇨병성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보다 효과적인 개입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 당뇨병성 치매의 치료
당뇨병성 치매에 대한 치료법은 없다. 하지만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고 신체 운동, 건강한 식단 유지, 사회적 활동 유지를 하는 것이 좋다. 경우에 따라 인지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메만틴 또는 도네페질과 같은 약물을 처방할 수 있다. 당뇨성 치매를 예방하거나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3) 대한민국 통계
2019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의 치매 유병률은 약 20%로 추정된다. 한국에서 당뇨병성 치매의 정확한 유병률은 연구 대상 인구와 당뇨병성 치매에 사용된 정의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