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The Mona Lisa) - 레오나르도 다빈치 > 다빈치 페인팅

라 지오콘다라고도 알려진 모나리자는 프란체스코 델 지오콘도(Francesco del Giocondo)의 아내다.

이 그림은 나무에 기름칠과 같은 기법을 사용했다. 원래 그림 크기는 77 x 53cm(30 x 20 7/8인치)이며 프랑스 정부가 소유하고 있으며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벽에 걸려 있다.

당시의 플로렌타인 복장을 하고 산악 풍경 속에 앉아 있는 이 여성의 모습은 부드럽고 음영 처리된 레오나르도의 스푸마토 기법의 주목할 만한 예다.

매혹적이면서도 냉담해 보이는 모나리자의 수수께끼 같은 표정은 초상화에게 보편적인 명성을 안겨주었다.

모나리자의 유명한 미소는 이탈리아어로 '지오콘다'라는 단어가 제시한 '행복의 사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레오나르도는 행복에 대한 개념을 초상화의 중심 모티브로 삼았다.

풍경의 성격도 한몫한다. 가슴 높이에 있는 거리는 따뜻한 색으로 되어 있다. 이 공간에는 구불구불한 길과 다리가 있다. 이 공간은 모나리자의 공간과 먼 거리 사이의 전환을 상징한다.

이 그림은 상상 속의 풍경 앞에 앉은 사람을 묘사한 최초의 초상화 중 하나였고 레오나르도는 공중 원근법(Aerial perspective)을 사용한 최초의 화가 중 한 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