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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심리학(Evolutionary Psyhology - EP)은 찰스 로버트 다윈의 '종의 기원'으로 부터 시작하며 인지심리학과 진화생물학에 뿌리를 두고 있다. 동물의 심리를 진화학적 관점에서 이해하려는 학문이다.이는 생긴지 20~30년 밖에 안된 학문으로서 아직도 논란도 많고 아직 태동기에 있는 학문이기 때문에 계속 연구해야 하는 분야이다. 그래서 많은 심리학자들은 이를 참조만 할 뿐 과학적 오류들이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부정한다.예를들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때문에 남자는 여성보다 폭력적이라는 데이터.이것을 진화의 산물이라…
동조(Conformity), 혹은 다수 영향력(Majority Influence)이라는 심리학 용어를 많이 들어보지는 못했을 것이다. 간단히 설명하면 집단의 행동이 개개인에게 자의적 변화를 가지게끔 유도하여 집단의 행동을 따르게 하는 것이다. 쉬운 예를 가정해 보자. 한 방에 10명의 우수 학생들이 모였고 한명만 빼고 모두 연기를 하기로 합의한다. 이때 칠판에 수학공식 "1+3은 무엇인가?" 라고 적혀있었고 순서대로 답을 말로 하기 시작한다.처음학생이 말한다 "5 입니다." 두번째도 …
'기제(機制)'라는 말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영어를 보면 쉽다. 'Mechanism' = '작용 원리' 즉, 사람의 방어 작용에 대한 원리를 해석한 심리학 용어이다. 쉽게 말하면 우리의 마음이 외부로 부터 받은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의식, 무의식적 무기를 말하는 것이다. 살아가는 동안 누구나 일상 속에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작고 큰 방어기제를 사용하게 된다. 사람은 외부요인에 의해 자신의 '자아'가 위협을 받는다고 느끼거나 자신만의 기준선에서 이탈하게 되면, 그것을 본래의 상태로 되돌리기 위한 행동을 하게 된…
최근 뉴스와 세간에서 떠오르는 용어가 하나 있다면 '가스라이팅(Gaslighting)'일 것이다.가스라이팅은 상대방을 조종하려는 것, 상대방보다 더 높은 주도권과 권력을 얻기 위해 피해자 스스로가 가진 믿음에 대한 의문점을 갖게 하는 세뇌 전술이다.잘 와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심리적으로 더 효과적이게 작용한다.가스라이팅은 급작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진행되는 전략을 취하기 때문에 피해자는 자신들이 얼마나 세뇌되어 있는지 깨닫지 못한다.다음 항목들을 통해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들의 특징들을 살펴…
과도한 일반화(Overgeneralization)로 인해 갈등이 쌓이고, 싸우고, 헤어지는 커플들이 많다.이런 증세를 가지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일반화의 덫에 빠지게 되면 상대방 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에게도 엄청난 독이 된다. 스스로의 생각에 고립되어 다른이들과의 감정교류와 언어적 공감대가 죽어버린다.예를들면, 이런 것이다.'영미는 대학교 시절 두명의 남자친구를 만났었는데, 모두 이성친구들이 많았었다.그런데, 그 남자들 모두 바람을 피고 자신을 떠나버린 뼈아픈 경험을 가지게 되었다.30대가 되었고 교회에서 알게된 오빠, 정말 꿈에…
"서울이 너무 좋아!"케이티 페리는 2018년 콘서트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서울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케이티 페리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5집 앨범의 리드 싱글 '다이시스'가 발매된 데 이어 연합뉴스 코리아나우(KOREA NOW)와의 단독 줌인터뷰에서 K-pop과 한국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한국의 가계부채는 시시각각 9만 달러씩 올라간다. 12분마다 한명, 한국인은 파산선고를 받는다. 일반 가정은 현재 가처분소득의 약 1.8배의 빚을 지고 있다.한국의 300만 개의 가게와 팝 가게들이 위험한 고금리 대출을 받고 있고, 심지어 고등학생들도 대부업에서 돈을 빌리고 있다.CNA Insider - Undercover Asia에서는 한국의 가계부채 위기에 처한 깊은 이유와 COVID-19를 극복할 수 있을지 여부를 탐구한다.
유명한 건축가 비트루비우스 폴리오의 작품에 바탕을 두고 있는 '비트루비우스 인간'은 1487년경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의해 만들어졌다.종이에 펜과 잉크로 그려진 이 그림은 팔과 다리를 벌리고 원과 사각형으로 동시에 새겨진 두 개의 겹쳐진 자세로 한 남성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이 스케치는 비율의 캐논(Canon of Proportions) 또는 때때로 인간의 비율(Proportions of Man)이라고 불린다. 이탈리아 베니스에 있는 갈레리 델아카데미아에 보관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종이 작품과 마찬가지로 극소수로 전시된다.비트루비우스…
1495년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 작품 중 하나인 최후의 만찬(마지막 만찬)이다.최후의 만찬은 레오나르도가 4개의 복음서(기독교 신약성서의 책)에 모두 연재된 사건을 시각적으로 해석한 것이다.그리스도가 그의 제자들 중 한 사람에게 배반당하기 전날 저녁, 그는 제자들을 모아 먹으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다고 말하고 그들의 발을 씻었다(모든 것이 주님의 눈 아래 평등하다는 것을 상징하는 몸짓). 그들이 함께 먹고 마시면서, 그리스도는 제자들에게 장차 어떻게 먹고 마시는지, 그를 추모하는 뜻에서 명시적…
라 지오콘다라고도 알려진 모나리자는 프란체스코 델 지오콘도(Francesco del Giocondo)의 아내다.이 그림은 나무에 기름칠과 같은 기법을 사용했다. 원래 그림 크기는 77 x 53cm(30 x 20 7/8인치)이며 프랑스 정부가 소유하고 있으며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벽에 걸려 있다.당시의 플로렌타인 복장을 하고 산악 풍경 속에 앉아 있는 이 여성의 모습은 부드럽고 음영 처리된 레오나르도의 스푸마토 기법의 주목할 만한 예다.매혹적이면서도 냉담해 보이는 모나리자의 수수께끼 같은 표정은 초상화에게 보편적인 명성을 안겨…